업무 환경 대변혁을 예고하는 AI 에이전트
AI 에이전트가 앞으로의 업무 환경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수년 내에 AI 에이전트가 기업 디지털 시스템의 주요 사용자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분석한다. 이에 따라 IT 리더의 93%가 향후 2년 내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러나 에이전트 기반 AI 기술의 발전에는 여러 도전 과제가 있다고 경고한다.
AI 에이전트 준비를 위한 네 가지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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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활용 사례 찾아내기: 프랜시스 크릭 연구소의 CIO인 제임스 플레밍은 Meta사의 Llama 3 모델을 활용하여 에이전트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그는 연구에서 에이전트가 출판물을 요약해주는 등 실질적인 유용성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어떤 분야에 어떻게 적용할지를 신중하게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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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의 여지 만들기: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그램 실행 글로벌 디렉터 캐리 조던은 에이전트를 다양한 작업에 연결해 단일 작업 이상의 가치를 창출할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녀의 팀은 우수 센터(CoE)를 통해 Copilot Studio 기술을 탐구하며, 효과적인 에이전트 기술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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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십 접근 방식 구축하기: 하얏트 호텔의 데이터 및 분석 부사장 레이몬드 보일은 AI 에이전트와 같은 신기술을 통합할 때 비즈니스 리더들과 협력하는 방식을 강조했다. 협업을 통해 모든 부서가 기술을 활용하여 업무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올바른 기회를 식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실패에 대비하기: 브리스톨 대학의 디지털 및 정보 책임자 키스 울리는 에이전트 기반 AI 도입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그는 기술의 사용 시기와 방식에 대한 질문을 제기하며, 잠재적 이점을 위험과 비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에이전트의 구현에 있어 편향성을 방지하기 위한 효과적인 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AI 및 자동화는 여러 분야에서 상당한 가능성을 보이고 있지만, 성공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철저한 계획과 실행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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